1. 감정이 아닌 이성적 접근
이혼은 단순히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적으로 혼인을 종료하는 절차인 동시에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대전 지역에서 저를 찾아주시는 남성 의뢰인들 중 상당수는 배우자의 외도나 신뢰 파괴로 인해 더 이상 혼인생활을 지속할 수 없어 이혼을 결심하신 경우입니다. 또 다른 부류는 상대방이 먼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황에서 재산분할로 인한 부담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두 경우 모두 핵심은 같습니다.
이혼은 감정의 싸움이 아니라 법적 대응의 영역이며, 특히 재산분할 문제는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뒷받침돼야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이혼 소송의 쟁점
이혼 소송에서 법원이 판단하는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혼인을 해소할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
② 위자료를 받을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③ 공동재산이 무엇이며, 분할 비율은 어떻게 정할 것인지
④ 자녀가 있다면, 양육권과 친권은 누구에게 돌아가는지
⑤ 양육비는 어떤 기준으로 산정되는지
이 다섯 가지는 각각 별개의 판단 대상이지만, 실제 재판에서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의 외도와 같은 유책 사유가 명확할 경우 위자료 청구가 가능해지고 자녀 양육을 도맡게 되는 측이 경제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라면 재산분할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가정법원은 직권으로 사실을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당사자들의 주장뿐 아니라 혼인생활 전반의 흐름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결국 누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누가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지, 누구의 경제력이 더 열악한지 등 다양한 요소가 결론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혼 소송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그 과정에서 재산 내역이 상세하게 드러나고 감정 소모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3. 자주 듣는 질문 Q&A
Q. “이혼은 하고 싶은데, 재산분할은 피하고 싶습니다.”
A. 이 경우 가장 유의할 점은, 성급하게 소송을 제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장을 제출하는 순간, 상대방은 반소를 통해 재산분할을 청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협의이혼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변호사를 통해 조정안을 마련하고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재산분할 조건 역시 협의를 통해 일정 부분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법정 다툼으로 가기보다는 조율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배우자가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혼을 원치 않습니다.”
A. 이혼을 원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재산분할 때문이라면, 우선 상대방에게 유책 사유가 있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우리 법상 유책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이혼청구를 할 수 없으므로, 상대방에게 외도나 폭력 등의 사유가 있다면 이를 입증해
이혼청구 기각을 목표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혼인관계가 여전히 유지 가능하다는 점도 부수적으로 주장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면, 상대방의 잘못이 뚜렷하지 않고 소송이 길어질 경우 내 재산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우려가 있다면 오히려 신속한 협상을 통해 분할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내 재산 가치를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상대방의 기여도나 자산 가치를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협상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BK파트너스 성공사례
■ 배우자를 폭행하여 이혼소송 당했으나, 오히려 재산분할 1억 3천만원 확보
의뢰인 A는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감정적으로 격해져 아내와 이를 말리던 자녀를 폭행했고, 이로 인해 아내로부터 이혼과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A는 폭행 사실은 인정했으나, 외도가 불러온 경위에 억울함이 있었고, 오랜 혼인 기간 동안 축적한 재산에 대한 권리를 지키고자 BK파트너스에 의뢰했습니다.
대전 이혼 재산분할 변호사는 반소로서 원고의 외도에 대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며 맞섰습니다. 특히 원고 측이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하려 한 부동산에 대해, 명의는 원고이나 실질 소유자는 어머니라며 분할 제외를 주장하자, BK파트너스는 ‘제3자인 피고의 입장에서 명의자는 원고이며, 이는 분할 대상 재산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양측 모두의 잘못이 인정된다는 이유로 위자료는 기각했지만, 명의신탁 주장은 배척하고 해당 부동산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하여, 원고는 피고에게 재산분할로 1억 3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2억 원 재산분할 소송… 원고의 의 도덕적 하자 밝혀 4천만 원으로 감액
원고는 피고와의 혼인관계 파탄을 이유로 이혼을 청구하며, 위자료 2천만 원, 재산분할 9천만 원(소송 중 2억 원으로 상향), 양육비 월 24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B는 재산분할을 방어하고자 방문해주셨습니다.
대전 남성 이혼 전문 변호사는 금융거래정보 등을 통해 원고의 실제 재산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였고, 그 과정에서 원고가 피고의 명의로 몰래 대출을 받고 부당하게 자금을 이체해왔던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이로써 혼인파탄의 원인은 원고에게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재산분할 청구는 부당하게 과장되었다는 점을 법원에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화해권고 결정에서 원고의 재산분할 청구금액은 2억 원에서 4천만 원으로 대폭 감액되었고, 양육비 역시 자녀 1인당 월 40만 원으로 조정되어 B의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결과로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혼 소송에서 남성들은 종종 방어적으로 대응하거나,
초기 대응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재산분할 문제는 초기 대응의 방향에 따라 최종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금, 주식, 부동산, 사업체, 퇴직금 등
남성이 보유한 자산은 단순 나눌 수 있는 금전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이는 곧 분쟁 요소가 됩니다.
재산 규모가 클수록,
상대방이 기여도를 과장하거나 자산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방식으로 공격해올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내 자산 구조를 정리하고 이를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대전남성이혼전문 BK파트너스와 함께 전략적으로 풀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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